<행복 가득한 동화의 소식 - 우리 마을을 깨끗하게 청소했어요!>

가을이 깊어가는 요즘, 선선한 날씨 속에서 가볍게 산책하며 환경을 지키는 '플로깅 활동'을 11월에도 이어갔습니다!

이번 <플로깅 코스>는 ‘한글문화공원’과 ‘내외동 먹자골목’ 일대였습니다.

걷다 보니 예상외로 길가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가 많아 모두 놀라기도 했지만, 이용자분들은 이제 제법 익숙한 손놀림으로 적극적으로 쓰레기를 수거해 주셨습니다!
함께 “여기 있어요!”, “이건 제가 주울게요!” 하며 협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답니다!

특히 한글문화공원에는 단풍나무가 곱게 물들어 있었는데,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단풍 아래에서 사진도 찍으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활동을 마친 후에는 오늘 함께 주운 쓰레기를 모아 단체사진을 촬영하며 마무리하였으며, 활짝 웃는 이용자분들의 얼굴에서 뿌듯함과 성취감이 가득 느껴졌습니다.

환경도 지키고 건강도 챙기는 플로깅 활동, 다음 달에도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우리의 걸음은 계속됩니다.

앞으로의 활동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