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가득한 동화의 소식 - 향기로운 비누를 만들었어요!>

​오늘은 봉황동에 위치한 ‘반짝반짝빛나는 비누 공방’에 다녀왔습니다!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기 전, 강사님이 준비해주신 레몬, 복숭아, 자몽 등 여러 가지 시향지를 하나하나 맡아보며 자신이 가장 마음에 드는 향기를 골랐습니다. 

“레몬 향이 상큼하다”, “복숭아 향이 달콤하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나누며 즐겁게 선택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ㅎㅎ

향기를 정한 후에는 강사님께서 나누어주신 투명한 비누 용액에 각자가 고른 향기액과 색소를 넣어 나무 막대로 고르게 저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준비된 꽃 모양 틀, 사각 틀, 미니 틀에 차례대로 부어주며 자신만의 디자인을 완성해갔습니다. 

이후, 반짝이 가루를 뿌려 반짝반짝한 느낌을 살렸고, 낙엽 모양 미니 비누를 함께 넣어 가을 분위기를 표현하기도 했답니다!

비누가 굳는 동안에는 기다리는 시간을 활용해 포장 상자를 꾸미는 활동이 이어졌습니다. 

스티커로 개성 있게 상자를 장식하며 “이건 엄마 아빠 선물이에요.”라고 말하는 모습이 무척 흐뭇했습니다.

이번 체험을 통해 이용자분들은 직접 고른 향기와 색깔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비누를 만들어보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고, 

선물할 사람을 떠올리며 따뜻한 마음까지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답니다!

앞으로 있을 동화의 소식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